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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게이트볼에 대한 열정 보여줘 제2회 게이트볼 협회장기 대회 개최

 

제2회 게이트볼 협회장기 대회 개최 사진

영양군(영양군수 오도창)은 5월 21일(금) 입암면 선바위 잔디광장에서 제2회 게이트볼 협회장기 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게이트볼협회(회장 장찬호)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 80여명이 참가하여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게이트볼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번 협회장기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사회적 분위기를 날려버리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힘써온 군민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이며 앞으로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고 다짐한다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스틱을 이용하여 볼을 쳐내 경기장 게이트를 차례로 통과시킨 다음 골폴을 맞히는 구기 종목이다. 경기 규칙이 쉽고 육체적으로도 무리가 없어 특히 관내 어르신들의 여가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오늘의 게이트볼 협회장기 개최를 계기로 영양군 생활체육이 더 활성화될 수 있길 기원하며, 군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성공적이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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