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서장 윤주철윤주철지난 21일 3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를 예방한 편의점 종업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영양 H편의점 종업원 L모시(대학생, 19세)는 지난 5. 12.(수) 자신이 일하는 편의점에 딸을 사칭한 카카오톡 문자를 받고("휴대폰이 고장났다. 업체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낸다. 상품권을 구입해서 보내라") 3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구입하려는 것을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어 제지 후 상담 설득하여 피해를 사전에 막았다.
영양경찰서장은 "편의점 종업원의 정확한 보이스피싱 예방방법 숙지와 빠른 판단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보이스피싱은 그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고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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