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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건설업체 해외건설사업 진출 지원설명회

 

부산시는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28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지역건설업체 해외건설사업 진출 지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건설업체와 공사·공단, 건설관련협회가 함께 지속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의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해외 건설시장 전망 ▲중소기업 정부지원사업 소개 ▲해외건설 클레임 사례 발표 등이 이어진다.

 

이번 설명회에서 부산시는 '건설근로자전자카드제도'가 작년 11월 27일부터 의무시행됨에 따라 건설근로자공제회를 초빙해 제도 조기정착을 위한 안내와 홍보를 진행한다. 아울러 직접참석이 어려운 지역업체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ZOOM) 교육도 병행, 더 많은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그동안 해외건설협회 단독주관으로 2013년 부산·경남, 2014년 광주·전북, 경남, 대전·충남에서 열렸으며 2015년부터 2020년까지는 수도권에서만 개최돼 왔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부산시가 해외건설협회와 공동 주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업체가 새로운 활로 개척의 의지를 고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부산시는 민·관협업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해외건설사업 진출 지원 전문기관인 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활동 지원과 해외건설 정보의 수집·분석·보급을 위해 지난 1976년 11월에 창립됐다. 올 4월 현재 종합건설 234개사, 전기공사업 105개사, 전문건설 160개사 등 총 649개사가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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