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한강공원 전역서 풍수해 재난 대응 모의훈련

암사나들목에서 진행되는 육갑문 개폐훈련./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여름철 태풍·호우 등 풍수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침수 같은 수해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강공원 전역에서 4일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집중호우로 팔당댐에서 초당 3000t에서 최대 2만t까지 방류하는 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라 한강공원 침수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 한강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전체 11개 한강공원 안내센터 직원과 영등포구청, 펄 제거 업체가 참여한다.

 

팔당댐 방류량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발령 ▲한강공원 출입통제 ▲시설물 대피 ▲육갑문 폐쇄 ▲펄(뻘) 제거 ▲공원 개방 순으로 훈련을 실시한다.

 

본부는 영등포구청의 협조로 여의도 나들목 육갑문 개폐, 중장비(로더·물차)와 인력을 동원한 펄(뻘) 제거 작업 등 실제 상황에 준하는 수준으로 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박상보 한강사업본부 시설부장은 "한강사업본부는 안전한 한강공원 이용을 위해 매년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 구축으로 풍수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원 이용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