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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디지털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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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때 생각지도 못한 기능에 신기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벌써 자율주행 자동차는 물론이고 인공지능 로봇이 현실이 되고 있다. 빠른 기술의 발전이 이젠 화폐에도 몰려왔다. 최근 뜨거운 관심사는 디지털화폐일 것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처럼 생소하고 발음하기도 힘든 화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우리가 아는 화폐는 동전 아니면 지폐가 전부였다. 이제는 가상화폐라고 부르는 디지털화폐가 주목을 받고 있다. 화폐가 없었던 인류 초기에는 조개껍데기나 소금 등이 그 역할을 대신 했다.

 

이런 물품화폐는 깨지거나 녹으면 사용 못한다는 단점이 컸다. 대체품으로 금이 나왔다. 금은 화폐역할에 적합했지만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다. 결국 현재와 같은 동전이나 지폐형태의 화폐가 자리를 잡았다. 그런데 이제는 디지털화폐가 쏟아지고 있다.

 

디지털화폐는 실체도 없고 형태도 없다. 온라인 공간에만 존재한다. 개념을 잘 모르는 사람은 뭐가 뭔지 헷갈릴 수밖에 없다. 디지털화폐는 전자 형태로 금전의 가치를 저장해서 무언가를 거래할 때 사용한다. 눈에 보이는 실물이 없어 가상화폐라고 불리기도 한다.

 

만든 목적은 편하게 거래하기 위한 것이다. 돈을 주고받지 않으면서 온라인으로 송금과 수금이 가능하게 했다. 종류도 수백 가지가 넘고 기술만 있으면 누구나 컴퓨터로 만들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일부에서 실제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더 주목을 받고 있다.

 

기술의 발전은 문명을 발전시키고 생활을 편리하게 하지만 사람을 놀래게 만든다. 동전과 지폐가 화폐의 전부로 알고 살아온 사람들에게 디지털화폐는 당황스럽다. 그렇지만 시대는 바뀌고 환경도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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