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감성편의점 고잉메리와 협업해 생활공작소 오리지널 핸드워시에 고잉메리의 명랑스컬 캐릭터를 접목했다.
생활공작소는 10일 '나 먼저 씻고 올게. 스컬 핸드워시(이하 스컬 핸드워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잉메리의 명랑스컬은 인간의 본질적인 모습을 해골 캐릭터로 표현하는 힙한 감성 브랜드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긴장을 푼 상태로 명랑스컬과 함께 즐거운 휴식을 취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릴렉스 솔루션(relax solution)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생활공작소는 고잉메리와의 파격적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기존 화이트 디자인을 기본으로 한 깔끔한 콘셉트에서 벗어나 명랑스컬 아이덴티티를 입힌 '성인 버전 핸드워시' 테마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생활공작소 브랜드 최초로 블랙톤의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핸드워시 제품명 앞에 붙는 키치문구도 콘셉트에 맞추어 '나 먼저 씻고 올게'로 변경했다.
스컬 핸드워시는 빨간 장미가 느껴지는 진한 트로피칼 로즈향으로 거품색도 장미를 상징하는 진분홍 빛으로 제작됐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 역시 이를 표현하기 위해 검은색 바탕에 명랑스컬 캐릭터와 장미 일러스트로 포인트를 줬다.
기존 핸드워시와 마찬가지로 블랙 에디션 제품 역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트리클로산, 파라벤, 트리에탄올아민 등 유해 성분을 포함하지 않았으며, 대장균 99.9% 항균 테스트와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신제품 스컬 핸드워시는 생활공작소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고잉메리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기존의 생활공작소와는 다른, 새로운 감성과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고잉메리의 감성 브랜드 명랑스컬과 파격적인 컬래버를 진행하게 됐다"며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스컬 핸드워시는 생활공작소 최초의 블랙 에디션으로, 제품명 문구와 패키지 디자인, 향과 거품의 컬러까지 성인용 콘셉트에 맞춰 키치함과 힙한 감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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