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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주류업계, 오감 자극 콜라보로 소비자 시선 사로잡아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이 신규 제품 라인 '호가든 보타닉(Hoegaarden Botanic)' 출시를 맞아 향기 전문 브랜드 '수향'과 콜라보레이션 제품 3종을 선보였다.

최근 주류업계가 오감 자극 마케팅을 통해 각 브랜드와 제품의 매력은 극대화 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색 콜라보가 유통가의 트렌드로 자리잡은지 오래지만, 현재까지도 이색 콜라보 사례가 속속들이 쏟아져나오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주류업계에서는 체험형 전시회부터 향수까지 접하는 이들로 하여금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하는 카테고리의 브랜드 및 제품간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다..

 

◆ 허브향 맥주가 내 방 디퓨저로? 향기 브랜드 '수향'과 콜라보 제품 선보인 호가든

 

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이 신규 제품 라인 '호가든 보타닉' 지난달 출시를 맞아 향기 전문 브랜드 '수향'과 콜라보레이션 제품 3종(보타닉 키트, 보타닉 센티드 디퓨저, 보타닉 센티드 비즈왁스 타블렛)을 선보였다.

 

'호가든 보타닉 X 수향 컬렉션'은 베르가못, 레몬그라스 등의 허브와 상큼한 시트러스 노트가 어우러진 산뜻한 향이 특징이다. '호가든 보타닉' 라인의 첫 제품인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 & 시트러스 제스트'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담았다. 주요 원료인 레몬그라스에서 비롯된 그린 허브 노트는 상쾌한 향이 강점이다. 보타닉 키트에는 캔들과 레몬그라스와 레몬밤을 직접 키울 수 있는 '반려식물 DIY 키트'가 포함됐다.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는 "호가든 보타닉의 고유한 콘셉트인 '일상 속 휴식'을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컬렉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지친 심신에 편안한 휴식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비주얼 아트 전시 '하트비트 스튜디오' 오픈

◆ 체험형 전시로 '함께 하는 순간의 소중함' 느끼는, 스텔라 아르투아 '하트비트 스튜디오'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는 최근 신사동 가로수길에 체험형 비주얼 아트 전시 '하트비트 스튜디오'를 진행, 심장 박동을 테마로 한 몰입감 넘치는 전시 요소를 선보였다.

 

하트비트 스튜디오 전시는 그래미 뮤지션 레니 크라비츠와 함께하는 글로벌 캠페인 '하트비츠 빌리어네어'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한 사람의 심장이 평생동안 뛰는 횟수는 약 52억 번으로, 소중한 심장 박동을 가장 의미 있게 쓰는 방법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서로의 심장 박동 수에 맞는 음악을 만들어 춤을 추는 경험도 가능하고,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동시에 버튼을 눌러야만 하트 모양 조명이 360 밝혀지는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한 번에 2인 단위로만 관람 가능해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버드와이저 스포츠 웨어 브랜드 스타터와 함께 패션 컬렉션 출시

◆ 세계1위 맥주와 패션 브랜드의 만남…버드와이저 X 스타터' 패션 컬렉션

 

버드와이저는 최근 스포츠 웨어 브랜드 '스타터(Starter)'와 함께 '버드와이저 X 스타터' 패션 컬렉션을 선보였다. 140년 전통의 버드와이저는 스타터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두 브랜드의 역사와 정통성을 패션 제품에 담아냈다.

 

'버드와이저 X 스타터'는 새틴 재킷, 스웨트셔츠, 럭비 셔츠, 브레이크어웨이 재킷 등 다양한 패션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은 '맥주의 왕(King of Beers)' 버드와이저와 새틴 재킷의 원조 스타터의 시대를 초월한 브랜드 역사를 보여준다.

 

버드와이저의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색과 스포츠 웨어 스타터의 클래식한 실루엣을 반영해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패션 아이템들이 탄생했다.

 

버드와이저 관계자는 "버드와이저는 여러 스포츠 스타와 아티스트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스타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전세계 팬들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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