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12개월 연속 증가했다. 반도체와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 ICT 3대 주력 품목은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고, 반도체는 30개월만에 수출 100만달러를 돌파했다.
▲올해 들어 노동자 3명이 잇달아 사망한 현대건설 본사과 전국 사업장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대대적인 감독에 착수한다.
▲하이트진로 박문덕 회장이 친족 보유 회사와 친족을 공시에서 고의 누락하고 장기간 내부 거래를 통해 사익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박 회장의 고종사촌과 그의 아들, 손자가 대우화학 등 3개 계열사를 소유했는데, 손자는 2008년생으로 만 9세 때 회사 최대 주주가 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14일부터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 수업이 확대되면서 학교 방역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백신접종이 진행되면서 집단면역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수도권 절반 이상의 학급이 과밀학급이어서 등교수업 확대가 방역의 구멍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6월 국방부 대변인에서 물러난 최현수 씨가 1년 만에 국방정신전력원장직에 올랐다. 군 안팎에서는 논란에 섰던 인물이 군의 정신전력을 담당하는 총괄자의 오른 것에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해체공사장에서 감리 상주 의무화 조치 등을 추진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설현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통·라이프>
▲국내 편의점 출점이 포화에 이른 상태서 GS25가 베트남에 이어 몽골에 3개점을 동시 오픈하며 개척에 나선다. CU는 말레이시아에 진출해 K-편의점 한류를 이끈다.
▲이랜드그룹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업무 플랫폼 ENESS(이네스)를 구축해 디지털 기반을 닦는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1분기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치킨업계가 업계 내 매출 2, 3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특히 bhc와 제너시스BBQ(BBQ)가 각기 다른 전략을 펼치며 경쟁전을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빠르게 진행 중이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 예약률은 여전히 50%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마켓·부동산>
▲카카오손해보험의 시장 진출을 앞두고 보험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보여줬던 국내 증권사들이 2분기에는 실적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전월세신고제) 실시 이후 서울 전셋값이 서초 등 강남일대를 필두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
▲인공지능(AI) 전문 플랫폼 기업과 오프라인에서 기득권을 누리던 '사'짜 전문가협회 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법률·세무·의료 등 AI 플랫폼 기업들이 선보인 전문 분야 서비스가 비대면(언택트) 흐름과 맞물려 큰 호응을 얻으며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자, 변호사·세무사·의사·약사 등 단체들이 이들 서비스가 불법이라며 검찰 고발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7월부터 50인 미만 기업도 주 52시간제 도입이 현실화 되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특히 구직난을 겪고 있는 주조, 용접, 표면처리 등 뿌리산업이나 건설업이 대표적이다. 인구절벽 현상이 심각한 지방 중소도시에 있는 기업들도 마찬가지로, 경제단체가 즉각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현장경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정 회장은 자율주행 기술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생태계 구축 가속화를 위해 국내는 물론 미국 출장길에 오르는 등 종횡무진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가 OLED 디스플레이 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가시성을 높일 수 있고 다양한 형태로도 만들 수 있는 데다, 전력과 안전성 등 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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