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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도권 내 수소충전소 10기 추가 구축

환경부, 서울시청 25㎞ 이내 지역 8기·인천 2기 등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수도권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현황도. 자료=환경부

올해 안으로 수도권 인근 지역에 10기의 수소충전소가 추가로 구축된다.

 

대상 지역은 서울 오곡동과 고양 원당동, 과천 과천동, 의왕 왕곡동, 구리 토평동, 남양주 수석동, 하남 덕풍동, 인천 서운동, 인천 오류동 및 송도동 등이다.

 

환경부는 올해 안에 수도권 내 수소충전소 10기 구축을 위한 민간 보조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는 앞서 수소충전소 자체 부지를 발굴하고, 기획재정부 협의를 통해 추가 예산 150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11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민간보조사업을 공고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연내 구축이 가능한 곳을 위주로 심사해 선정했다.

 

그 결과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를 수소복합충전소로 전환하기로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한 E1과 SK가스 부지 4기가 포함됐다. 또, 수소충전소가 부족했던 경기 동북부 2기, 서울 근접 2기 등 서울시청으로부터 약 25㎞ 이내 인접 지역 총 8기 후보지가 선정됐다.

 

나머지 2기는 환경부 환경산업연구단지와 대규모 액화수소플랜트가 구축될 인천 지역(오류동 및 송도동)에 지어질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에 선정된 10기 후보지에 대한 협상을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한 뒤 인허가부터 설비·장비 확보 및 구축 공정의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7월14일부터 인허가 의제 처리를 시행하고, 해당 지자체 및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조속히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사업 중 입지 여건이 좋은 곳이 다음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올해 수소충전소를 전국에 180기 이상 구축해 수소차 보급의 전환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선정된 사업이 연내 추가 구축되면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의 수소 충전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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