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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산업 혁신 아이디어 내고 사업화 '기업당 2000만원'

2021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28일부터 8월 20일까지 공모

2021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 사진=환경부

국내 물 산업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화 가능 기술을 찾아내 시상하는 '2021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STARTUP WATER)이 28일부터 두 달여간 진행된다. 정부는 선정된 기업에게 아이디어 부문 1700만원, 사업화 부문 기업당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전용 누리집(www.startupwater.net)을 통해 물산업 혁신창업대전을 온라인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대학생 이상 일반인 대상 '아이디어 부문'과 7년 미만의 새싹기업(스타트업) 대상 '사업화 부문'으로 나뉜다.

 

제안 아이템의 경우 국민평가단 및 전문가 평가, 아이템의 고도화·사업화를 위한 사전모임과 기업설명회(IR) 멘토링 과정 등을 거쳐 11월 경연대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정한다.

 

아이디어 부문과 사업화 부문 각각 9개 아이템을 선정한다. 아이디어 부문은 총 상금 1700만원을, 사업화 부문은 기업당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총 상금 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기술력이 우수한 4개팀을 선정해 미국 등 세계적인 물 산업 육성기관이 주관하는 해외 새싹기업 경진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준다.

 

공모전 최종 경연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템의 경우 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전국의 댐과 정수장을 성능시험장으로 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수자원공사의 협력 스타트업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투자유치 연결, 실증화 과제 및 자금 연계 등의 다양한 지원도 받는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물 산업이 21세기를 선도할 블루 골드(Blue Gold)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공공부문이 보유한 자원을 국민과 기업에 개방하고 공유해 물 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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