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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이웃사랑실천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이웃사랑실천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사진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는 회원 30여명이 동참하여 사업비 7백만원을 들여 관내 저소득층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집수리)사업을 실시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입암면의 베트남 결혼이민자 가정(김모씨, 37세)와 청기면의 장애인가정(최모씨, 74세)에 각각 화장실 보수와 노후 된 마루교체 등을 지원하였으며,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지원을 받은 입암면의 김모씨는"화장실이 노후되어 사용하기에 불편하고 위생적으로도 문제가 있었다."며 도움을 주신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회원들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안형욱 회장은"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고,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저소득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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