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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국내 페트병 재활용’ 블랙야크 TF팀, ‘이달의 한국판 뉴딜’ 선정

지난 2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이달의 한국판 뉴딜' 시상식에서 비와이엔블랙야크 뉴라이프텍스 TF팀이 상패를 수여 받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뉴라이프텍스 TF팀의 김정회 상무와 정회욱 대리, 한정애 환경부 장관, 김재훈 뉴라이프텍스 TF팀 차장. /블랙야크

비와이엔블랙야크의 뉴라이프텍스(NEW LIFE TEX) TF팀이 지난 2일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 선정됐다.

 

지난 3월부터 매달 발표하는 '이달의 한국판 뉴딜'은 한국판 뉴딜 사업을 추진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부터 후보를 추천 받은 뒤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비와이엔블랙야크 뉴라이프텍스 TF팀은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 환경과 경제의 상생이라는 '그린 뉴딜'의 이념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달의 한국판 뉴딜로 선정됐다.

 

뉴라이프텍스 TF팀은 기존 재생 폴리에스터 패션 상품이 수입 페트병 원료에 의존하고 있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2019년에 신설된 조직이다. TF팀을 주축으로 비와이엔블랙야크는 스파클, 두산이엔티, SM티케이케미칼과 파트너십을 맺고 2020년 7월에 국내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패션제품 시장화를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이후 환경부, 기업, 전국 지자체 등과 협약을 맺으며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의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민들이 동참하는 국내 페트병 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이 성과로 K-rPET(케이-알피이티) 재생섬유에 아웃도어의 기술력을 더한 '플러스틱(PLUSTIC)' 친환경 소재 개발에 성공, 현재까지 500ml 기준 1710만개 이상의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하며 친환경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플러스틱은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페트병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며 개발한 비와이엔블랙야크의 친환경 소재이다. 플러스틱은 '플러스(Plus)'와 '플라스틱(Plastic)'을 합친 합성어로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지구에 플러스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TF팀을 대표해 수상자로 나선 김정회 상무는 "환경과 사업을 모두 지속 가능하게 하려는 비와이엔블랙야크의 '대한민국 페트병 자원 순환 시스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린 뉴딜 사례로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제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 시스템을 올바르고 지속 가능하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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