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석유화학/에너지

LS전선, 장외시장 자사주 매입…8일까지 '주식 양도' 신청

LS전선 CEO 명노현 대표이사.

LS전선이 K-OTC(장외) 시장을 통해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한 가운데 오는 8일까지 주식 양도 신청을 받는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S전선 주식은 수년간 최초 공모가 대비 평균 65% 수준에 머물렀다. 회사 측은 주주들에게 묶여 있던 자산의 유동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기업공개(IPO)를 기다려 온 주주 보상 차원에서 주당 매수 가격은 6만1570원으로 책정했다. 2010년 최초 공모가는 5만7500원이었다.

 

LS전선은 향후 해저 케이블과 전기차 부품 등 성장을 위한 투자가 마무리 되고 기업 가치를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시점에 IPO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장외 거래 주식은 유동성이 낮아 현금화가 어렵다"라며 "주주들의 주식이 장기간 묶여 있어 자산을 쉽게 처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주식 양도 신청은 지난달 8일부터 진행됐다. LS전선의 총 발행주식수는 1875만397주이며 지주사인 ㈜LS가 89.3%, 소액주주 등이 10.7%를 보유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