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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청년 만난 안경덕 장관 "기업, 청년 채용 유인책 늘릴 것"

고용부,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청년 일 경험 확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고용노동부

"기업들이 신규 채용 대신 경력자 위주로 수시 채용을 늘려 취업하기 더 어려워졌어요."

 

청년 구직자들이 8일 일자리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취업이 어려운 현실을 토로했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공개채용 제도 활용 등 기업이 더 많은 청년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유인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안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의 커뮤니티 공간 '마실'에서 청년들의 취업 고충을 듣고, 청년 관련 고용노동정책을 설명했다.

 

안 장관은 "청년들이 더 많은 일 경험과 훈련 기회를 얻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중소기업에서 재직하는 청년의 자산형성을 돕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원대상을 2만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미래유망 기업에서 청년 채용 시 기업에 190만원씩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년인재육성사업도 1만5000명 규모로 시행한다.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훈련 4000명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 장관은 "기업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직업 훈련이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공감하는 채용문화를 확산하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더 많은 기업에서 청년 고용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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