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이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구직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년들에게 200억원 상당을 지원하는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의 응모 마감일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매일 문의가 백여건씩 들어오며 청년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에 접수 일정 연장을 요청하는 지원 희망자들이 증가하자, 제너시스BBQ는 채널A와 마이다스인 등 프로젝트 파트너사와 회의를 통해 신청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제너시스BBQ는 지원자격에 대해서도 2인 1팀을 기준으로 하되, 2030 세대의 청년이 팀의 대표자로 지원한다면 파트너의 연령은 제한을 두지 않는 것으로 자격요건을 완화한 바 있다.
한편, 제너시스BBQ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의 추진배경과 의의를 비롯해 청년 자립 필요성에 대해 토론하는 특별 편성 프로그램 '내일의 시작'이 오는 18일 오후 9시 채널A에서 방영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창업에 경험이 풍부한 방송인 홍석천, 유튜브 채널 김작가TV를 운영중인 재테크 및 자기개발 전문가 김도윤, 스타트업 전문가 임은정,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신용한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제너시스 BBQ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된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가 많은 지지를 받고 있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본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사업가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해 사업가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관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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