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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자주 "접촉냉감시리즈 매출 상승…라운지웨어·애완용품까지 인기"

자주의 접촉냉감시리즈 침구류 이미지.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이달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접촉냉감시리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여름 침구류 매출은 90%까지 증가했다.

 

자주의 '접촉냉감시리즈'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시원하다고 느끼는 수준인 접촉냉감지수 0.15 이상 원단으로 제작해 피부 표면온도를 낮춰 쾌적함을 제공한다. 접촉냉감지수는 피부가 섬유에 닿았을 때 느끼는 냉감을 수치화한 것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시원함이 크다. 2019년 출시한 이래 품질과 디자인이 입소문을 타면서 브랜드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자주는 올해 여름침구와 언더웨어 외에 라운지웨어와 애완용품까지 냉감 제품 종류를 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접촉냉감시리즈 중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침대 매트리스 위에 깔 수 있는 냉감 패드와 시트로, 올해 6000여 장 이상 판매되며 브랜드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같은 기간 냉감 메모리폼 베개도 4000개가 넘게 팔렸다. 반려 동물을 위한 냉감 방석도 냈는데 일부 디자인은 이미 품절됐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냉감 라운지웨어와 언더웨어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시원한 아스킨 소재의 일체형 언더웨어 '브라캐미솔'은 접촉냉감 여성패션 품목 중 판매 1위에 올랐다. 한여름 홈웨어로 제격인 냉감 티셔츠와 팬츠는 전년 대비 49%, 냉감 원피스류는 67% 매출이 늘었다.

 

자주 마케팅 담당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면서 "기존에는 침구와 의류 중심이었으나 매년 폭염이 심해지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까지 등장하는 등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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