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브랜드 입점을 확대할 전망이다.
에이블리는 브랜드 성장 지원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브랜드 스케일업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함께할 브랜드 파트너사를 모집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브랜드 스케일업 프로젝트' 기간 내 입점한 브랜드에게 2022년 S/S 시즌까지 업계 최저 수수료 보장한다.
에이블리 전용 '브랜드관' 신설을 통해 차별화된 영역에서 브랜드만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다. 브랜드 관 내에서 빅데이터 기반 추천 로직을 통해 타깃에 맞는 브랜드 상품 노출을 최적화할 수 있다. 가장 많은 2534 여성 유저를 보유한 에이블리 앱에 각 브랜드별 스타일과 타깃 소비자 접점 극대화를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우선 월 150만 건 리뷰, 방대한 구매 데이터, 유저 행동 분석을 기반으로 최신 트렌드를 제공하고 개별 브랜드별 성장 컨설팅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젝트 전용 리뷰 앰버서더를 활용해 신규 상품에 대한 리뷰 및 스냅샷을 제공한다. 구매 전환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리뷰의 빠른 축적으로 신규 주력 상품에 대한 인지도 및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앱 내 노출뿐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대규모 마케팅도 무료 지원한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에이블리 공식 SNS 채널에서 100만 팔로워 대상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및 프로모션을 강화한다.
패션 전문 매거진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화보 및 룩북 촬영을 통해 컨셉츄얼한 콘텐츠로 브랜드를 각인시킬 기회도 제공한다. F/W 메인 시즌에 에이블리 대형 프로젝트 참여 우선권도 부여해 브랜드의 개별 아이덴티티를 소비자에게 어필할 기회를 마련했다.
에이블리 브랜드 사업 담당자는 "브랜드사는 브랜드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브랜드 관련 모든 콘텐츠는 마케팅, 콘텐츠 에디터, 디자이너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제작해 브랜드의 진심을 고객에게 전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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