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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복 부르는 집안 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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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를 이끈 경복궁이 자리한 곳은 명당 중의 명당이다. 북쪽엔 백악산 남쪽엔 관악산 앞쪽엔 한강이 자리한다. 이상적인 배산임수이다. 나라의 궁궐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게 풍수임을 알 수 있다. 풍수를 우리 집에 적용 해보면 복을 끌어오고 운을 트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집안에도 활용하면 발복과 개운을 누릴 수 있다. 집안 풍수는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하면 간단하다. 편안하게 생기있게 이 두 가지에 초점을 맞추면 된다. 집에서는 누구나 마음과 몸의 휴식을 원한다.

 

편안한 집이 되려면 거실부터 잘 정리하는 게 우선이다. 넓고 밝은 느낌이 들게 하려면 거실에 물건을 많이 배치하지 않는 게 좋다. 들어서는 순간 시원하다는 생각이 떠오르게 한다. 생활과 가장 밀접한 침실은 침대 머리를 화장실 쪽으로 배치하지 않아야 한다. 음기를 불러오고 활동적 에너지를 줄이기 때문이다. 벽에 많은 장식을 하지 않는 걸 권한다. 벽에 못을 많이 박으면 운의 기운이 원활하게 흐르지 않는다. 생기 있게 집안을 꾸미는 것도 중요한데 집안의 걱정을 걷어내고 활기차게 만들어 준다. 생기를 불러일으키는데 손쉬운 것은 색깔을 활용하는 것이다.

 

금전운을 나타내는 노란색은 밝은 색감에 재물을 들어오게 하므로 인테리어에 좋다. 파란색 계통은 사람을 차분하게 만들고 집중력을 높여줘 아이들 공부방의 벽지나 가구로 안성맞춤이다. 욕실은 베이지색처럼 차분한 색이 좋고 침실은 연회색처럼 은은한 색이 적당하다. 편안하게 생기있게 두 가지만 신경 써서 집안을 단장해도 풍수효과를 톡톡히 본다. 현대에는 집 구조가 옛날과 다르다며 풍수를 무시하는 사람도 있다. 발복과 개운은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사람 살아가는 기본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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