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 전동휠체어 안전(형광)덮게 자체제작 배부-전동휠체어 구조에 맞은 시인성 강화용품 배부로 교통사고 제로화-
영양경찰서(서장 윤주철)는 지난 26일 영양읍 소재지 일원에서 고령자 및 장애인 등의 주요 이동수단인 전동휠체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형광)덮게 씌어주기(300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도로에 전동휠체어가 많이 운행되고 있으나, 전동휠체어가 차량에 비해 작고 시인성이 떨어져 교통사고 시 사망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군청,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업, 고심한 끝에 전동휠체어 구조에 맞는 맞춤형 전동휠체어 안전(야광) 덮게를 고안 자체 제작하였다.
안전(형광)덮게는 전동휠체어 등받이 부분을 씌우는 형태로 멀리서도 눈에 잘띄는 형광색과 방수 재질로 만들어져 차량 운전자가 쉽게 전동휠체어를 발견할수 있으며, 영양읍 제한속도 30㎞가 표시되어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서행운전을 유도한다.
전동휠체어 안전(야광)덮게를 받은 운전자는 "안전(야광)덮게를 씌우면 전동휠체어가 멀리서도 눈에 띄어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윤주철 영양경찰서장은 "안전(야광)덮게는 전동휠체어 구조에 맞도록 제작하여 시인성을 강화하는 한편, 매쉬원단을 이용하여 여름철 등부위에 땀이 덜 차도록 편의성도 갖추는 등 활용도가 높고 전동휠체어 사고 예방에 많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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