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운영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가 이번 여름 시즌을 겨냥해 출시한 쿨링 팬츠 시리즈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현장에서 작업을 하는 워커들에게 여름은 가장 힘든 계절이다. 덥고 습한 환경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이다. 볼디스트는 냉감 워크웨어 팬츠인 '쿨링팬츠 시리즈'를 제안하며 그간 디자인이 아쉬웠던 작업복 시장 틈새를 노린 전략으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볼디스트는 이 시리즈 중 일자형으로 내놓은 액티브 쿨링팬츠가 현재 판매율 90%를 육박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쿨링팬츠 시리즈는 '액티브 쿨링 팬츠'와 '워크 쿨링 팬츠' 두 가지로 구성됐다.
액티브 쿨링 팬츠는 일자형과 조거팬츠 두 가지이며, 기능성 냉감 트리코트 원단을 사용해 땀이나 수분을 빠르게 건조시킨다. 4-way 스트레치 소재로 움직이기 편안하며, 다양한 공구를 수납할 수 있도록 8개의 포켓을 넣었다.
워크 쿨링 팬츠도 마찬가지로 두 가지 디자인과 기능성을 적용했으며, 통풍이 잘되는 소재로 시원함을 더했다. 튼튼한 마감을 위해 3중 박음질은 물론, 쉽게 손상되는 무릎, 포켓 등에 코듀라 소재를 덧붙여 강도를 높였다. 또한 앉아서 주로 작업하는 워커들을 고려해 무릎패드를 함께 제공한다.
볼디스트의 박병주 팀장은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심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충분한 냉방이 되지 않는 환경에서 일해야 하는 워커들에게는 시원하면서도 기능이 가미된 작업복이 필수적"이라며 "쿨링 팬츠 시리즈는 이러한 워커들의 니즈에 의해 개발, 제안한 상품이다. 앞으로도 볼디스트는 워커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품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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