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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한림대한강성심병원 '미얀마 난민을 위한 옷 나눔 캠페인' 성료

미얀마 화상환자 패이 표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김기현 행정부원장(왼쪽 두번째, 세번째)이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열린 '미얀마 난민을 위한 옷 나눔 캠페인' 의류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미얀마에 의류물품 및 구호품을 조달한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미얀마 화상환자 '표(phyo)',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김기현 행정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난민을 위한 옷 나눔 캠페인' 의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미얀마에는 현재 군부 쿠데타가 진행되고 있어 다수의 난민이 발생하고 의식주 및 의료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2018년부터 화상 및 재활치료를 받던 미얀마 환자 표는 의료진에 긴급 도움을 요청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교직원은 지난 8~14일 '미얀마 난민을 위한 옷 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병원과 함께 옷 스무 박스를 모아 미얀마에 발송했다.

 

또 식량과 의료물품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네이버 해피빈에 온라인 모금함을 개설하고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활동은 10월 4일까지 진행되며 총 990만원의 모금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금액은 쌀, 모기퇴치제, 화상보습제 등을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표는 "많은 분이 미얀마에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모아주신 옷과 담요를 미얀마 난민에게 전달해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현 행정부원장은 "미얀마 난민을 돕기 위해 교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된 물품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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