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기업 이노엔(inno.N)이 글로벌 컨설팅기관 GWP코리아에서 인증하는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1월 대한민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두번째 쾌거다.
이번 선정과정에서는 직장과 가정이 조화를 이뤄 시너지를 창출하는 inno.N의 '워라하(워크&라이프 하모니) 문화'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은 글로벌 컨설팅기관인 GWP코리아에서 대한민국 및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16개 국가에서 1000개 이상 기업, 330만 명 이상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뢰경영 지수'와 '기업문화 평가'를 통해 총 200개 기업을 선정한다. 국내 기업들 중에서는 inno.N을 포함해 총 11개 기업이 선정됐다.
inno.N은 직장과 가정 사이의 조화를 지향하는 '워라하'문화를 갖고 있다. 구성원 스스로 연차(휴가)를 결재하는 '연차 자가 승인제'를 시행해 구성원이 자유롭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장려하는 점이 대표적이다.
자녀를 둔 임직원들을 위해서는 '긴급 자녀 돌봄 근로시간 단축 제도'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입학 자녀 양육을 위한 '돌봄 휴가'를 지원해 양육에 최선을 다하도록 돕고 있다. '점프업 프로그램'은 회사로부터 지원금을 받고 2주 간 회사 밖에서 자유롭게 자기계발 할 수 있는 제도로, 구성원들이 창의성을 높이고 본인 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키도록 지원한다.
inno.N 인사지원실 엄명호 상무는 "대한민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돼 기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구성원들이 즐겁게 몰입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