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동메달 결정전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이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에 도전한다.
이소희·신승찬이 31일 일본 도쿄의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복식 8강전에서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야니 라하유(인도네시아)에 0-2(19-21 17-21)로 패배했다.
이소희·신승찬은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1세트 선제 득점을 올리며 앞서갔다. 하지만 11-11 동점 이후 19-21로 아쉽게 졌다.
이에 따라 이소희·신승찬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동메달을 위해 나선다.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 결정전은 오는 8월 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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