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발굴 현장에서 성과 조작을 묵인했다는 의혹을 받는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이하 국유단)이 2일부터 국방부 감사를 받게된다. 감사 대상기관은 국방부본부, 육군본부 관련 부서, 국유단 및 유해발굴 지원부대다. 이날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감사의 중점은 제보 및 언론 보도 내용 사실관계 확인과 유해발굴 업무개선 도출 등이다. 이와 함께, 국유단 내부의 갑질과 비위행위를 벌렸다는 의혹을 받는 A 처장에 대한 소환수사도 3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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