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은 지난 28일부터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쌀 1000㎏을 지원하고,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매주 커피 음료를 전달하기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파르나스 호텔은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운영 중인 회사다.
파르나스호텔은 현재 호텔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충남 당진의 특산물 해나루쌀 1000㎏을 강남구 푸드뱅크마켓에 전달했으며, 이는 각 저소득층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삼성역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7주간 그랜드 델리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권익범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는 "작년 초부터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호텔 역시 개관 이래 가장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지만, 매년 진행해오던 지역 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나눔 및 강남구 후원 기관과의 상생 협력을 통한 사회적 책임 활동들은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르나스호텔은 올초에는 방역 최전선에서 수고하는 강남구 보건소 질병관리과 직원들에게 '사랑의 빵' 100세트를 전달했고, 4월 장애인의 날에는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장애재활 시설 사회복지법인 예닮에 호텔 식사를 제공하는 등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5월에는 결손가정 아동을 위한 지역 아동시설 달마학교를 찾아가 호텔 간식 100세트와 직접 제작한 아이베어 인형을 전달했으며, 하반기에도 김장김치 나눔 및 호텔 자선행사를 통한 기부금 모금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호텔로서 '지속가능한 럭셔리'를 실천하기 위해 주변 이웃과의 상생, 지역사회와 사회복지단체를 통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활동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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