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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노동자 자녀, 진로 탐색 '온택트 캠프' 열린다

근로복지공단, 이달 7~8일 장학생 150명 테블릿PC 제공

근로복지공단. 사진=근로복지공단

산업재해를 입은 노동자들의 자녀 장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해외 탐방, 비대면 특강 등 진로 탐색 기회를 주는 여름 캠프가 열린다.

 

근로복지공단은 이달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동안 장학생 가정에서 '줌(ZOOM)'을 활용한 온택트 캠프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특강은 ▲역사 ▲자기계발 ▲진로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캠프 참가자로 산재 사망 노동자와 중증 장해가 남은 산재 노동자 자녀 가운데 고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50명을 최종 선발했다. 공단은 코로나19로 캠프가 비대면으로 열리는 점을 고려해 장학생 150명 전원에게 테블릿PC를 제공한다.

 

1일 차에는 최태성 강사가 한국사에 대한 이해 과정을 시작으로 바르셀로나, 파리, 비엔나 등의 현지 안내원이 온라인 해외 탐방을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2일 차에는 강성태 공부의신 대표가 자기계발, 동기부여 특강을 한다.

 

캠프가 종료된 후에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캠프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콘텐츠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순희 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항상 산재 노동자 자녀 장학생에게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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