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영양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배창석)는 8월 10일(화) 혹서기 폭염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영양읍내 통합사례관리대상자 27가구를 대상으로 무더위 날리는 쌩쌩 바람 사업을 시행한다.
무더위 날리는 쌩쌩 바람 사업은 여름 중 가장 무더운 삼복 기간에 선풍기가 없거나 있더라도 오래 되서 잘 작동되지 않는 선풍기를 가진 영양읍 통합사례관리대상자를 대상으로 냉방용품(선풍기)을 지원하여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진행한다.
기상청 특보에 의하면 대구·경북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내외고 체감온도는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더울 전망이고 밤에는 열대야현상으로 쉽게 잠들지 못하는 나날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밤낮으로 폭염에 고통 받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찾아가 선풍기를 전달하고 조립을 어려워하시는 어르신들에게는 조립도 도와드리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선풍기 지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와 기록적인 폭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폭염취약계층이 올 여름을 큰 피해 없이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수요에 맞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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