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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고객 사연 속 장소에 커피 제공하는 '브루잉 카' 시행

스타벅스 파트너가 '브루잉 카'에서 제조된 음료를 첫 사연의 주인공 김경희씨에게 전달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프리미엄 소형 자동차 브랜드 MINI 코리아와 협업한 'MINI+STARBUCKS Brewing Car(브루잉 카)'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스타벅스는 지난 9일 서울 국립경찰병원을 방문해 약 200잔의 음료를 전달했다.

 

'브루잉 카'는 MINI 코리아의 신차에 스타벅스 매장과 동일한 커피 머신을 설치해 바리스타가 직접 커피를 제조해주는 이동식 커피차로, 고객 사연이 담긴 장소에 찾아가 추억과 감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스타벅스는 MINI 코리아와 함께 지난 7월 말까지 스타벅스와 MINI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된 1000여 개의 사연을 토대로 총 10곳의 의미 있는 장소를 선정했다.

 

첫 번째로 국립경찰병원에서 근무 중인 언니와 동료 의료진을 위해 응원의 커피를 전달하고 싶다는 한 고객의 사연을 바탕으로, 8월 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국립경찰병원에 방문해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들에게 약 200잔 분량의 음료와 '라이스 칩'을 전달했다.

 

스타벅스 대표 커피인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MINI와 컬래버레이션 음료인 '루비 레드 칠링 아이스 티' 중 고객이 원하는 음료를 MINI 협업 리유저블 컵에 담아 제공했으며, 매장에서 운영 중인 커피 머신과 같은 머신으로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직접 음료를 제조했다.

 

국립경찰병원에서 근무 중인 사연 속 김경희씨는 "생각치도 못한 동생의 선물에 너무 놀랐고 감동했다. 의료진을 위해 응원의 커피를 준비해주신 스타벅스 코리아와 MINI 코리아 측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을 찾은 국립경찰병원 관계자 역시 "커피 한잔의 여유도 없는 의료진들에게 브루잉 카가 잠시마나 위로와 응원이 된 것 같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기억하고 늘 그렇듯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국립경찰병원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119안전센터, 의료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장소들을 방문해 커피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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