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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롯데GRS, 경상북도 과일 활용해 엔제리너스 신제품 출시

지난 10일 경북도청에서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왼쪽에서 여섯번째)가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GRS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지난 10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을 통해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엔제리너스의 '기 살리기'는 국내산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고객에게는 건강한 신제품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롯데GRS와 경상북도는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경북의 우수 농·특산물을 직거래하며 엔제리너스에서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출시한다.

 

이 협약식에는 롯데GRS의 차우철 대표이사와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상북도내 우수 농·특산물 발굴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지원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조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엔제리너스는 경상북도내 농·특산물은 물론, 외관상 유통·판매가 어려운 못난이 농·특산물도 수매하기로 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나아가 지역 농가 생산자들이 재배한 농·특산물을 10월에 오픈하는 엔제리너스 대구 수성못 매장에서 플리마켓 형태로 판매하는 기회도 마련한다.

 

엔제리너스는 경북이 자랑하는 사과와 샤인머스켓 등을 활용, '기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친환경 컵 과일, 과일주스 등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차우철 대표이사는 "이번 체결식을 통해 경상북도 농가 상생과 수익 증대를 위해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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