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제24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예선 참가희망자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미술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예선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금융권 최초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작년 대회에 이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번 대회의 주제는 최근 중시되고 있는 환경 문제 트렌드를 반영한 '우리가 그린(GREEN) 그림'이다.
참가대상은 유치원생(2017.12.31.이전 출생)부터 고등학생까지로, 대회 일정은 ▲온라인 예선접수 ▲본선대회 진출자 발표 ▲온라인 본선대회 ▲ 최종 수상자 발표로 진행된다. 수상작품은 주요 미술대학 교수 및 다양한 분야의 미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한 다양한 상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199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우리미술대회는 수많은 미술영재를 발굴해 온 우리은행의 대표적인 메세나 사업"이며 "이번 우리미술대회가 온라인이라는 특별한 공간 속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표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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