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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 발달장애인 작가와 협업 '다회용 쇼핑백' 매장 도입

ABC마트의 발달장애인 작가 협업 '다회용 쇼핑백'. /ABC마트

 

 

ABC마트가 밀알복지재단과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발달장애인 작가와 협업, '다회용 쇼핑백'을 매장에 도입한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와 밀알복지재단 취약계층 지원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가 작년 10월 맺은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널리 알려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함과 동시에 고객들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 백을 제공해 친환경 소비 생활 문화를 전하고자 마련했다.

 

'다회용 쇼핑백'은 밀알복지재단의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Bridge On Arte) 소속 작가들이 환경 보호를 주제로 완성한 일러스트로 꾸며졌다. 최석원 작가는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한 멸종 위기 동물들을 아기자기하게 그려 넣었으며, 김승현 작가는 자연 풍경 속에 알파벳를 더해 환경 보호에 대한 ABC마트의 의지를 표현했다.

 

이번 '다회용 쇼핑백'은 현재 ABC마트 그랜드스테이지 강남본점, 잠실롯데월드몰점, 부산광복점 등 총 10개 매장에서 다양한 방식을 통해 고객들에게 증정되고 있다.

 

ABC마트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도입 매장을 점차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ABC마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다회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쇼핑백으로 고객들의 친환경 소비 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ABC마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밀알복지재단과의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한 점, 한 걸음' 캠페인을 통해 연 2회씩 신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빙플러스에 4억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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