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이 이데일리가 주최한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에서 2년 연속 장례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은 대한민국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의료기관 및 관련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헬스케어 서비스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은 시대의 흐름에 맞춘 다양한 규모의 15개 빈소를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빈소별로 분향실, 접객실, 접견실, 상주실, 라운지, 주방, 화장실 등 개별 환경 설계를 통해 독립성을 높였고, 빈소 내 침실과 샤워실을 갖춘 상주실을 마련했다. 지방 친지, 어르신과 유아를 위한 별도의 유가족 숙소와 조문객 및 친지를 위한 공용 휴게실 및 샤워실이 있어 유가족뿐만 아니라 함께 장례를 준비하는 지인의 편의까지 돌보고 있다. 특히 특실은 대규모 분향실과 접객실은 물론, 넓은 개별 라운지와 조용히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접견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서울 서남권역과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장례식장 답게 38구의 시신을 안치할 수 있는 안치실과 입관실, 염습실, 40석 규모의 영결식장 등을 갖췄다.
교통편의도 장점이다.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은 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지하 1층과 직접 연결돼 있고, 공항대로와 김포공항 등을 이용한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 국내 병원 중 최대 규모의 주차 시설을 갖춰 주차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고 병원을 거치지 않고 장례식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길수 이대서울병원 사업운영팀장은 "유가족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감염 예방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코로나 19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감염병 위험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고객 만족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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