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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1400명, 취업 성공…이달부터 일과 학습 병행

고용부, 도제 준비과정 '잡마켓'…상반기 730개 기업에 취업

충북공고 기업 직무체험. 사진=고용노동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올 상반기에만 730개 기업에 1403명이 취업해 일과 공부를 병행할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6~8월 62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도제 준비 과정(잡마켓)을 운영한 결과, 1403명의 취업한 학생은 9월부터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일학습병행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잡마켓은 기업 견학, 직무체험, 면접 등을 통해 학생이 기업 적합도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학생은 취업 전 기업 소개, 직무 자료, 기업 관계자 설명 등으로 기업 정보를 습득한 후 3개사 이상과 면접을 통해 희망 기업을 선택할 수 있다.

 

또, 기업은 채용 전 학생 소개 영상, 작품집(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등을 통해 채용 인력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에 취업한 학생들은 이번 달부터 학습근로자로 채용돼 이론·실무 훈련인 일학습병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용부는 구인·구직 시장에서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해 기업과 학생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류경희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잡마켓이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 첫 관문으로서 구인·구직의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운 여건 속 청년들이 일학습병행을 통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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