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영유아식 브랜드 베이비본죽의 자사몰을 통한 영유아식 주문량과 매출액이 1년 새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비본죽 자사몰 주문량은 지난 8월 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13% 늘어났다. 지난 2020년 8월에는 주문량이 브랜드 론칭 해인 2019년 동기간에 비해 206%, 매출액은 88% 증가한 바 있다.
베이비본죽은 론칭 이래 성장세를 보이는 배경에 대해 소비자 수요와 잘 맞아떨어진 결과로 보고 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엄마나 아빠가 영유아식을 직접 만드는 수고를 덜어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돕고자 맛과 질, 서비스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메뉴 구성부터 제품을 받아보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소비자 선택권을 넓힌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한 달 내내 한 번도 겹치지 않는 메뉴로 구성되는 식단과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고르는 단품까지 두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메뉴를 구비하고 있다.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맛과 영양 모두 풍부한 점도 특징이다.
지난달 서울 등 수도권서 먼저 도입한 새벽 배송 서비스를 통해서는 생산 및 출고 다음날 새벽에 신선하게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선도 유지가 필수인 영유아식 특성상 택배 파업이나 명절 전후 등에도 배송 공백이 없도록 각별히 관리하고 있다. 본사 차원에서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택배사를 섭외하거나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각지 고객에 직접 택배를 전달한 사례가 있다.
론칭 초기 5단계(준비기-초기-중기-후기-완료기-유아식) 구성의 식단을 9단계(준비기-초기-중기-후기1-후기2-완료기-유아식준비기-유아식2찬1국-유아식3찬)로 세분화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갖췄다.
아울러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멤버십 본클럽도 선보인 바 있다. 메뉴 및 일정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식단플래너 기능을 더하고, 사용법을 개편하는 등 자사몰 이용 편리성까지 구축하고 있다.
베이비본죽 관계자는 "재료 선별, 손질부터 직접 관리하고 주문 직후 제조하는 이유식과 배송까지 전 과정을 꼼꼼하게 관리하면서 자사몰을 통한 주문량과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베이비본죽은 부모가 아이와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메뉴와 편리한 서비스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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