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럭셔리 부티크 발란이 배우 김혜수를 새로운 뮤즈로 발탁, '산지직송' 캠페인을 5일 공개했다.
김혜수와 발란이 함께한 새 캠페인 영상은 TV광고 및 브랜드 채널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앞서 1일 선공개된 캠페인 프리론칭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김혜수는 발란 모델 선호도 조사(응답 수 400, 표본오차 ±4.90%P, 오픈서베이 패널)에서 61%의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응답자들은 김혜수를 발란의 모델로 선택한 이유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64%)', '명품 이미지(36%)', '신뢰감(23%)' 등을 꼽았다. 이에 발란은 소비자가 먼저 알아본 모델로 김혜수를 발란의 뮤즈로 선정하게 됐다.
이번 발란 캠페인에서 전 세대 여성들의 워너비이자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김혜수는 '명품을 왜 백화점에서 사?'라는 카피와 함께 '오픈런'으로 대표되는 줄 서서 구매하는 백화점 쇼핑에 의문을 던진다. 이 의문을 통해 줄서기를 비롯한 재고 부족, 상품 다양성 부족, 유럽 현지 대비 과다 인상된 가격 정책 등 소비자가 겪는 백화점 이용의 어려움의 해결사로 발란을 소개한다.
발란은 백화점보다 더 다양한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산지직송'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데 초점을 뒀다. 또한 유럽 현지 400여 개 부티크, 1500개 편집샵의 상품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발란이 백화점 쇼핑의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내세웠다.
최형록 발란 대표는 "독보적인 커리어를 이어온 명품 배우 김혜수야말로 독보적인 성장세의 명품 플랫폼 발란을 알릴 수 있는 가장 탁월한 모델이라고 판단해 뮤즈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새 뮤즈인 김혜수는 이름 자체가 브랜드인 믿고 보는 배우"라며 "이번 '산지직송'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백화점보다 빠른 명품 플랫폼 발란을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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