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취향의 발견' 광고가 유튜브와 SNS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이블리는 지난 2일 '취향의 발견' 디지털 광고를 처음 선보인 결과, 공개 3일 만에 영상 조회수 합계 150만을 돌파하고 신규 가입자 수는 36%가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배우 표예진이 엄마 역할인 배우 김미경과 아빠 역할인 배우 김승욱의 취향을 맞춰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부모님의 스타일을 맞추느라 어려워하는 표예진에게 당신의 취향은 에이블리가 맞춰준다라는 메세지를 통해 에이블리의 개인화 취향 추천 서비스를 강조했다.
광고는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댓글로 "엄마한테 대충 대답하는 모습이 나랑 똑같아서 울컥했다", "스킵 안하고 끝까지 본 광고는 처음이다", "나 에이블리 좋아하네", "감동으로 시작해 재미로 끝난다", "연기가 진짜 같아서 부모님 생각난다", "이참에 부모님 취향 맞추러 에이블리 해야겠다"등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에이블리는 광고 캠페인 시작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규 가입자는 영상 속 9번째 '좋아하네' 대사를 쿠폰 코드로 입력하면 구매 금액 제한 없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영상 시청 후 유튜브 댓글로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거쳐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롯데 시그니엘 서울 호텔 1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한편 에이블리는 '상품 찜'과 '구매 이력'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과 이용자를 취향 기반으로 연결해주는 'AI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패션, 뷰티, 라이프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마치 스타일 코디처럼 상품을 추천해주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 중이다. 지난달 월간 사용자 수(MAU) 520만명으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에이블리 '취향의 발견' 광고 영상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에이블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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