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지난 1월부터 대규모 채용에 나서며 1000명 규모의 현장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
홈플러스는 올해 회계연도가 시작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950여 명의 본사와 점포 인력을 채용했으며, 이달 중에도 초대졸 공채 등을 통해 점포 인력 250여 명을 추가 충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올해 선발한 본사 신입사원 100여 명을 제외하면 점포 근무 인력만 1000명 이상을 충원하는 대규모 채용이다. 홈플러스는 점포 인력 채용을 통해 정년퇴임 등으로 인한 인력공백을 채우고 현장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인력 보충과 함께 점포 근무 경력을 보유한 본사 인력도 서울과 수도권 점포 등으로 재배치해 본사와 점포 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채용하는 점포 인력은 1년 만근 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만 60세까지 정년을 보장받는다.
홈플러스는 2019년 국내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무기계약직 직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후 정규직 비중 99%를 유지하는 등 고용안정에 힘쓰고 있다. 일부 점포의 자산 유동화 폐점에도 모든 직원의 고용을 100% 유지 중으로 해당 점포 직원들에게는 위로금 300만원 지급과 함께 개별 면담 후 3지망 내 점포로 배치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대졸·초대졸 인턴사원 공채 등도 활발히 열고 있다. 올해 총 세 번 진행한 인턴 공개채용을 통해 채용한 100여 명의 인턴 사원들은 정규직으로 전환했거나 전환 될 예정이다. 대졸 인턴십 정규직 전환율은 2018년 이후 평균 96%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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