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완화 기대감에 현대차 그룹주가 일제히 올랐다.
이날 말레이시아 반도체 공장 가동 정상화 소식에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현대차는 3.18% 오른 21만1000원에 기아차는 2.43% 오른 8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6.47% 뛴 1만8100원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는 외국인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이 현대비앤지스틸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해석됐다.
현대모비스는 4.03% 오른 27만1000원에 마감했으며 현대위아는 4.91% 오른 8만9700원 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글로비스(3.85%)와 현대제철(3.73%) 주가도 3% 이상 올랐다.
현대로템 주가는 1.31% 상승한 2만3200원, 현대건설 주가는 1.21% 오른 5만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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