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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7000만원 회복

비트코인이 70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는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코인원 고객센터 모니터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돼 있다. /뉴시스

14일 오후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전일 하락을 딛고 7000만원선 회복에 성공했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2.72% 오른 703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7000만원선이 무너지면서 오후 한 때 6678만원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이후 반등세가 이어지면서 다시 7000만원을 웃돌고 있다. 같은 시각 국내 다른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에서도 7000만원대 초반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비트코인의 반등세 속에서 시총 상위 알트코인도 강세가 이어졌다. 시총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441만8000원에 거래되면서 전일 종가 대비 3.13% 상승했다. 또 시총 상위 알트코인에서는 리플, 바이낸스코인, 솔라나, 도지코인 등은 각각 1383원(2.52%), 57만1500원(1.96%), 18만1400원(0.78%), 285.8원(3.63%) 등 전일 대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미국이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비트코인 채굴국에 올랐다. 1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미국이 지난 7월 기준 세계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채굴하는 나라로 집계됐다.

 

케임브리지대학 대안금융센터(CCAF)의 비트코인 채굴지도 데이터에 따르면 7월 기준 미국의 비트코인 월평균 해시레이트 점유율이 35.4%로 집계됐다. 이는 단일 국가 중 최고치이며, 지난해 9월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뒤이어 카자흐스탄 18%, 러시아 11% 등이 차지했다.

 

중국은 지난 1월까지만 하더라도 해시레이트 점유율이 50%를 넘었지만, 당국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지난 7월에는 해시레이트 점유율이 0%로 급락했다. 특히 중극에서 빠져나온 가상화폐 채굴업자들은 세계적으로 에너지 가격이 저렴한 텍사스 등지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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