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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증권가 브리핑] 한국증권·NH투자증권·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은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을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상장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증권, ETN2종 상장

 

새롭게 선보인 상품은 TRUE KOSPI200 ETN(570067)과 TRUE KOSDAQ150 ETN(570068)으로 코스피200지수와 코스닥150지수의 1배 수익률을 추종한다. 발행 수량은 상품별로 각각 100만주, 100억원 규모로 만기는 3년이다.

 

운용 보수를 따로 받지 않아 시장 평균 수익률을 추구하는 유사한 구조의 상장지수펀드(ETF)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단 설명이다. 또한 기초지수의 가격 변화에 따라 발행 증권사가 사전에 약정한 수익률을 지급하는 방식이어서 추종지수와 실제 포트폴리오간 추적오차가 발생하지 않는 것도 ETN의 장점이다.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거래 가능한 ETN은 이번 상장 종목을 포함해 국내형 12종과 해외형 32종 등 총 44종이다. ETN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는 한국투자증권 ETN 전용 홈페이지인 TRUE ET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NH투자, 코스피200 추종 ETN 상장

 

NH투자증권이 국내 대표지수인 코스피200, 코스닥150 지수의 수익률을 정방향으로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신규 상장한다.

 

'QV코스피 200 ETN'은 코스피200 지수를 1배 추종한다. 발행수량 100만주, 발행규모 400억원, 발행 가격은 4만원이다. 'QV 코스닥 150 ETN'은 코스닥150 지수를 1배 추종한다. 발행수량 400만주, 발행규모 600억원, 발행 가격은 1만5000원이다.

 

두 상품은 상장지수상품(ETP) 최초로 제비용 연 0% 상품이며, 이에 따라 어떠한 비용 차감 없이 지수 등락에 따른 수익률이 고스란히 최종지표가치(IV)에 반영된다.

 

만기일은 2031년 9월 15일이며, 최종거래일은 2031년 9월 11일이다. 최종거래일의 최종지표가치(IV)로 2031년 9월 17일 만기상환금이 지급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4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효과를 바탕으로 소비 중심의 경기회복 모멘텀을 기대하며 이에 맞춰 국내 증시의 상승에 투자할 수 있는 국내 대표지수 ETN 2종을 출시하려 한다"며 "두상품은 기존 국내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ETF 상품 대비 보수와 추적오차가 없는 장점이 있다. 4분기에도 투자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원자재 상품 및 전략적 구조화 상품의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코스닥150선물 ETN

 

하나금융투자가 코스닥 대표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선물 상장지수증권(ETN)인 '하나 코스닥150 선물 ETN'과 '하나 인버스 코스닥150 선물 ETN' 2종을 출시한다.

 

두 선물 ETN은 하나금융투자가 직접 유동성을 공급(LP)하면서 코스닥150 선물지수에 연동해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상장지수펀드(ETF)와 유사한 구조이지만 '하나 코스닥150 선물 ETN'은 코스닥 선물 시장에서 하방에 대한 투자만 가능했던 기존 상품들과 달리 상승장에서도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단 설명이다.

 

기초자산이 되는 코스닥150 선물지수는 시장 대표성 및 유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150개 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150 지수의 선물지수로, 6개월 마다 정기적으로 종목 교체가 이뤄진다.

 

차기현 하나금융투자 주식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ETN 2종은 코스닥150 선물지수를 활용해 투자 안정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투자 저변 확대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ETN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초자산 및 금융투자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나금융투자

◆신한금투, 해외주식 거래 이벤트

 

신한금융투자가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1일 16시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벤트 대상 고객에게 수수료 무료 혜택이 종료된 이후에도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평생 온라인 수수료 미국 0.05%, 중국·홍콩·일본 0.07%가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금융투자 비대면 신규 및 휴면 고객 중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90일 동안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가능 국가의 매매수수료를 무료로 적용한다. 대상 국가는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다. 또한 이벤트 신청 다음 날부터 1년간 달러, 위안화, 엔화, 홍콩달러의 환전 수수료 95%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이벤트와 더불어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이벤트 대상 고객 모두에게 최대 5만원 상당의 해외주식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 대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해외주식상품권을 지급한다. 더불어 11월 30일까지 타사입고 후 1000만원 이상 매매 고객에게 최대 6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신한금융투자 앱 신한알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선훈 신한금융투자 리테일그룹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투자자들이 신한금융투자의 더 쉽고 편안한 해외주식서비스를 경험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벤트 종료 후에도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 정책을 통해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비즈니스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한투운용, ETF 상장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의 배당성장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KINDEX미국고배당S&P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KINDEX 미국고배당S&P ETF'는 미국 시장의 고배당주 중에서도 우량한 이익을 바탕으로 주당 배당금을 꾸준히 늘리는 기업들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 상장종목 가운데 ▲ 최소 10년 이상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했고 ▲유동시가총액, 현금흐름부채비율,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펀더멘털이 우수하며 ▲연 배당수익률과 5년 배당성장률이 높은 상위 100개 종목(리츠 제외)을 선별해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분산 투자하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Price Return Index'를 기초지수로 한다.

 

기초지수 구성 업종은 지난 9월 말 기준 금융(22.4%), IT(20.69%), 필수소비재(13.93%), 산업재(13.63%), 헬스케어(12.16%), 경기소비재(6.62%), 커뮤니케이션서비스(5.09%), 소재(3.58%), 에너지(1.90%) 등이다. 종목 별로는 반도 체기업 텍사스 인스트루먼트(4.19%), 글로벌 IT기술 및 컨설팅 그룹 IBM(4.12%), 글로벌 제약회사 머크&컴퍼니(4.10%), 미국 최대 건축자재기업 홈디포(4.07%),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4.05%) 등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다.

 

본 상품은 환노출형(UH) 상품으로, 원화 대비 미화(USD) 환율 변동이 기초지수 성과와 함께 일간 성과에 반영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배당수익률뿐만 아니라 기업의 펀더멘털, 배당의 연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한다고 밝혔다.

 

정성인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전략팀장은 21일 "하반기 들어 글로벌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익과 주가의 방어력이 높은 배당성장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주주 중심주의가 강한 미국에서 양질의 이익을 기반으로 배당을 늘리는 배당성장주는 장기적 주가 상승과 배당 확대를 염두에 두고 중장기적 투자를 검토해볼 만한 대상"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신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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