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도 인생이며 시시콜콜 따지기만 전념하는 사람도 있는 게 인생사이다. 어느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이며 사주에도 관한 실력이 없거나 부족한 성명학자도 있게 마련이다. 음령오행이나 삼원오행을 중시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주에 조예가 깊은 성명학자는 음령오행이나 삼원오행보다는 자원오행을 중시한다.
필자는 스승께서 음령오행이나 삼원오행 보다는 자원오행을 중시하는 수업을 받아 자원오행을 중시한다. 스승님은 이름이 운명에 미치는 작용력을 자원오행이 70%이상 대부분으로 측정하셨다. 물론 자원오행 음령오행 삼원오행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이름을 작명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가능하면 자원오행과 음령오행 까지는 만족시키려 노력하나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자원오행 하나라도 만족 시키는 것이 최선의 작명법이라 생각하고 있다. 수리를 갖고만 이름을 짓거나 길흉을 판단하는 분이 있고 이름을 요청할 때 아는 게 병이라고 숫자 수에만 초점을 맞추는 의뢰인들이 있기도 하다.
자원오행으로 지은 이름이 삼원오행에 의해 불길한 숫자가 나왔다 해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기를 바란다. 사람뿐 아니라 현존하는 동물식물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생을 마감할 때 까지 운명과 숙명이 있다. 대사전에 운명이란 인간의 의지와 상관없이 초인간적 위력에 의해 지배된다고 생각되는 신상에 닥치는 길흉화복이라 되어있다. 숙명은 날 때부터 타고 났다고 하는 피할 수 없는 정해진 운명으로 되어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중요하지 않은 것이 어디 있겠냐마는 빈부귀천 생사고락은 운명과 숙명 안에 있는 각자의 사주팔자와 운의 흐름에서 영향력이 미쳐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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