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내년 1학기에 '대학생을 위한 실용 금융 강좌'를 개설할 대학의 신청을 받는다.
실용 금융 강좌는 대학생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개설 대학에는 교수, 교재, 온라인강의 동영상 등이 무료로 지원된다.
실용금융은 금융상품의 이해, 금융투자, 신용관리, 생애 금융설계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2016년부터 대학 실용금융 강좌 개설을 지원 중"이라며 "올해 2학기에는 89개 대학이 강좌 개설을 신청해 7000여명의 대학생이 수강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좌 개설은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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