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골프

자광, 내달 6일 새만금에서 골프 장타왕 가린다

6만여명 참가 예선 거친 아마추어 골퍼 남녀 32명 본선

- 총 상금 1억 원 규모…갤러리 이벤트도 마련

 

새만금 전국 장타대회 포스터. /㈜자광

총 상금 1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장타대회가 오는 11월 6일 새만금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 주관사인 ㈜자광은 내달 6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홍보관 인근에 마련된 길이 400m, 폭 120m의 특설경기장에서 국내 아마추어 골퍼 남녀 32명이 출전하는 본선대회를 전주방송과 함께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본선 대회 참가를 위해 예선전은 지난 9월 18일부터 5주간 전국 1130여곳의 SG스크린골프 매장에서 진행됐다. 남성 4만333명, 여성 1만7678명 등 총 5만8011명이 참여했다.

 

예선전 통과 1위 기록은 남자 377m, 여자 254m였다. 본선에서는 실내스크린이 아닌 풍속의 영향을 받는 실외 특설경기장에서 치러지는 만큼 비거리 결과가 주목된다. '괴짜 골퍼' 브라이슨 디샘보는 최근 미국 네바다주에서 열린 장타대회에서 376m를 날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새만금 장타대회 본선은 남녀 참가자 각 16명이 제한 시간 3분 이내에 5번의 드라이버샷 결과에 따라 남녀 상위 8명이 2차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8강부터는 제한 시간 2분 이내에 4번의 드라이버샷을 쳐서 최종 승자를 가린다.

 

장타왕은 상금 2000만원과 트로피를 받게 되며, 준우승 1000만원, 3위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새만금 특설경기장을 찾은 갤러리들도 현장에서 즉석 장타 도전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주최 측은 공정한 경쟁을 위해 본선에서는 골프클럽 샤프트길이 48인치 이하, 최대 헤드 크기 460cc로 제한하고 대회 공인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자광은 전북 전주에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관광전망 타워(470m)를 중심으로 컨벤션센터 등 복합개발을 추진 중이다.

 

㈜자광 관계자는 "오는 2023년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완공과 2027년 개항을 목표로 진행 중인 새만금국제공항이 완성되면 배후도시인 전주와 새만금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며 "새만금을 국내·외에 더 많이 알리고 새만금 지역에 향후 개발·투자를 고려하고 있어 이번에 장타대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