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사외이사는 ▲이희길 전 부산MBC 대표 ▲원숙연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 ▲한상국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3명이다.
신규 사외이사 임기는 오는 29일부터 시작된다.
한편, 원숙연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는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이희길 전 부산MBC 대표이사는 부산MBC 보도국장, 정책기획위원 등을 거쳤다. 한상국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 중국인민대학 방문교수 등이 경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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