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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쿠팡, 서울 소상공인 상품 모은 '쏠쏠마켓' 진행

쿠팡이 12월까지 서울 지역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쏠쏠마켓'을 연다.

 

 

쿠팡이 서울지역 소상공인 우수상품을 한 곳에 모은 '쏠쏠마켓'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2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쿠팡과 서울시, 한국생산성본부가 함께 한다.

 

쿠팡 쏠쏠마켓 기획전은 아이수피아 아토 센서티브 약산성 버블 클렌저 폼, 바이오미스트 패브릭 퍼퓸, 백송식품 보리새우 가루 등 서울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의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전국에 로켓배송 서비스 한다.

 

쿠팡은 행사기간 동안 소상공인들의 상품이 고객들에게 더 잘 노출될 수 있도록 배너 광고 등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쿠팡은 앞으로도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영세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쿠팡은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투자에도 집중하고 있다. 쿠팡은 정부,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농수축산인들의 디지털 판로 개척를 돕고 이를 위해 4000억원의 지원금을 조성했다.

 

쿠팡 관계자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행사는 자신들의 우수한 상품과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채널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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