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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 보도자료

나우 "월매출 1억원 이상 매장 발생"…'친환경 아웃도어' 콘셉트 주효

나우 롯데 아울렛 이천점 매장 전경. /나우

 

 

나우(nau)가 10월 한달간 월 매출이 1억원을 돌파하는 매장이 나오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월 매출 1억원이 넘어선 롯데 아울렛 이천점뿐만 아니라 신세계 센텀점, 신세계 스타필드 고양점 등 전체 매장이 호조세를 보이며 나우의 10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신장, 뚜렷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던 데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포지셔닝 변화와 함께 '자연을 해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즐기고 돌아오자'는 친환경 가치관을 나우만의 방식으로 알려갔던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가먼트다잉, 오가닉 코튼, 리사이클 소재 등으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만들고 있는 나우는 친환경 메시지를 쉽고 유쾌하게 표현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유입을 이끌어 냈다.

 

뿐만 아니라 자연에서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MZ 세대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환경을 생각하면서 스타일을 살려 입을 수 있는 제품 기획도 한몫 했다.

 

올해 F/W 시즌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부드러운 직모 소재로 친환경 플리스의 차별화를 꾀했던 '나우 포그니 플리스'는 10월 초 완판됐고, 현재 2차 리오더 제품이 입고돼 판매 중이다.

 

또, 지난 S/S시즌 3차 리오더까지 진행한 '나우 아웃포켓 조거 팬츠'는 공적무역 면(BCI 코튼)과 함께 독특하면서도 실용적인 아웃포켓 디자인으로 현재까지도 인기를 이어오고 있으며,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로 예쁜 핏을 살린 '나우 액트셋업'은 판매 호조로 기모 제품을 추가 출시했다.

 

나우 관계자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의 메시지를 나우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점, 패션 브랜드로서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인 점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인지도와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며 "무분별한 매장 수 확장을 지양하고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브랜드 평판을 높이는 등 효율적인 유통 전략을 통한 호조세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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