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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치매안심 가맹점" 지정

영양군,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치매안심 가맹점 지정 사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4일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치매 환자 안전망 강화를 위해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치매안심 가맹점"을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영양군노인복지관이 치매안심가맹점으로는 GS25 영양점, 세븐일레븐 영양점이다.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한다.

 

또한 치매가 의심되거나, 배회 또는 실종 어르신을 발견 시 신고 및 임시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사업장 내에 치매 관련 홍보물과 리플릿을 상시 비치하는 등 홍보와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치매극복 선도단체와 치매안심 가맹점 지정은 향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단체나 업체를 중심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지역 내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치매안심 영양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