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까지 다니고 싶어요. 욕심이겠지만 그게 목표에요. 제 인생 마지막 직장으로 남고 싶어요"
지난 6일 쿠팡은 '쿠팡 뉴스룸' 채널을 통해 '쿠팡에 430명의 여성 배송직원이 있을 수 있는 이유'를 공개했다. 2017년에 입사해 5년째 쿠팡친구(이하 쿠친)로 근무 중인 김가영 씨(53세)의 인터뷰에 여성 배송직원을 위한 쿠팡의 차별화된 복지제도를 소개하는 영상이다.
김씨는 인터뷰를 통해 "여성 쿠친도 남성 쿠친하고 똑같이 다른 게 하나도 없다"며 쿠팡에서는 차별없이 동등하게 대우받고 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쿠팡은 성별, 업무 숙련도와 무관하게 누구나 배송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오고 있다.
쿠팡은 전국 배송캠프에 분류 전담 인력인 헬퍼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AI기술을 적용한 배송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차별화된 근무환경이 입소문 나면서 최근 1-2년새 여성 쿠친 지원자들이 급격하게 늘었고, 올해 10월 기준으로 전국에 430여명의 여성 쿠친들이 근무하고 있다.
쿠팡은 작년 8월부터 여성 쿠친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위한 목적으로 '여성쿠친케어센터(Coufriend Communication)'를 운영해 오고 있다. '여성쿠친케어센터'는 여성 쿠친이 업무 중 겪을 수 있는 고충 상담은 물론, 제도나 조직문화 개선 등 광범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한편 쿠팡은 배송직원인 쿠팡친구를 100% 직고용 하고 주5일 근무와 연차 15일 부여 등 직원들의 휴무를 보장하고 있다. 4대보험 적용, 차량, 유류비, 통신비, 퇴직금은 물론 자녀 보육비 지원, 본인 학자금 지원까지 나서는 등 업계에서 높은 수준의 복리후생과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에는 보건휴가, 출산휴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난임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 휴직 및 가족돌봄 휴가를 포함한 다양한 모성보호제도가 마련돼 있다"며 "어려움이 차별이 되지 않게 구성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선진적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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