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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두들마을 다문화가정 합동 전통혼례식 개최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다문화가정 합동 전통혼례식 」 사진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는 지난  6일 석보면 두들마을 석간고택에서 다문화가정 합동 전통혼례식을 개최했다.

 

이번 혼례식은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하고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 입암면 정모씨(43세), 석보면 우모씨(46세) 2쌍에게 전통혼례식 자리를 마련해줌으로써 진정한 가정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한국전통혼례문화를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합동혼례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신부 측 가족을 대신해 여러 다문화가정과 신랑 측 가족 친지 등 90여명이 함께하여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였다.

 

안형욱 회장은"오늘 혼례식을 올린 2쌍의 부부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지역 사회 내 다문화가정을 위해서 더욱더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전통혼례식을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오늘 이 혼례식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한국문화를 잘 이해하면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