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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금감원, 11년 만에 거래소 종합검사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이 11년 만에 한국거래소 종합검사를 재개한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달여간 한국거래소에 대한 종합검사를 실시한다. 이는 2010년 이후 처음이다.

 

특히 이번 종합검사는 금감원 수장이 바뀐 후에도 예정대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금감원은 지난 6월 한국거래소 종합검사를 예고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다. 그러나 지난달 말부터 2주간 조사역 7명을 투입해 사전 검사를 실시했고 이날부터 본 검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전조사 이후 본검사 격인 현장 검사는 통상적으로 한 달간 진행된다.

 

금감원은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시장조성자, 공매도 운영 등에 대한 검사를 중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장조성자 제도란 매수·매도에 동시 호가를 제시해 투자자의 원활한 거래 체결을 돕는 제도다.

 

하지만 일부 개인투자자들은 시장조성자 참여자들의 자의적인 호가 제출이 특정 종목 주가를 하락시킨단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특히 이 가운데 공매도는 꾸준히 정치권 및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이슈가 됐던 만큼 관련 시장조성자 제도 및 공매도에 대한 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거래소 경영지원본부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